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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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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다큐같은 카메라연출만 있는 영화 노로이(ノロイ, 2004)Reading & Watching 2014. 7. 27. 13:27
페이크라는 것을 알면서도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었던 전설의 블레어위치1편 이후로 페이크다큐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일본의 공포영화는 특유의 특수분장과 깜짝놀라게 하는 연출, 그리고 보통 저주와 연관된 시나리오가 잘 버무려져서 혼자서는 못보게 하는 힘이 있다. 게다가 감독은 오컬트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것으로 보이는 공포영화 전문감독 시라이시 코지. 오컬트 쪽으로 지식이 상당한 것으로 보이나 공포영화에 중요한 무서움은 이견이 분분하다. 웃길려면 웃기던가 무섭게 할려면 무섭게 하던가..나고야 살인사건 따라서 반신반의 하면서 보게된 노로이. 그래도 페이크다큐에다가 일본특유의 저주시나리오가 섞이면 작품하나 제대로 나올 것 같았다. 더군다나 제목도 노로이(저주라는 말의 일본말) 그러나.. 1. 대놓고 연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