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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름이 매스컬레이드 호텔인줄 알았지만 매스컬레이드는 가면무도회란 뜻으로 소설의 내용을 함축하고 있습니다.
마쓰모토세이초의 짐승의 길을 완독하고 읽게 되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좀 가벼운 느낌이 있습니다.
확실히 재미는 있는데 깊이는 좀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성비로 따지자면 정가주고 사서보면 조금 아쉽고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베스트, 중고로 사서 보면 만족. 이정도일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도서관에서 빌려서 봤습니다 ㅎ
일본에서는 영화로도 나와있는대요,
영화는 보지는 않았지만 기무라타쿠야와 나가사와마사미가 주연으로 나왔기 때문에 소설을 읽으면서 이 두명을 상상하면서 보니 더 재밌었습니다. 소설 속의 인물의 표현이라던가 배우와 싱크로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주인공들의 설정에 공을 많이 쓰는 느낌이더니 역시나 읽고나서 보니 시리즈로 나오고 있더군요.
요것도 도서관에서 빌려서 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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