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생각해서 구급상자를 구비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에 파는 구급상자를 사기는 가성비가 떨어져서 개인적으로 구비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구급상자 구성품을 정리하였습니다.
미국갔다가 월마트에서 팔더라구요. 15불정도였는데 구성품을 보니 이건 그냥 집에 있을 것들로 구성해도 충분할 것 같아서 사지는 않고 사지만 찍어서 가져왔습니다.ㅎㅎ
상처 및 긁힘(Cuts & Scrapes)
기본적으로 밴드를 넣으시면 됩니다.
가벼운 화상(Minor Burns)
1도 정도의 화상의 경우로 비판텐, 네오스포린, 아니면 마데카솔도 괜찮습니다.
가려움(Itch Relief)
가려움을 해결할 용도입니다. 가려움은 보통 알러지 반응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나드릴이 미국은 처방없이 받을 수 있습니다.
진통제(Pain Relief)
진통제야 전국민이 다 아는 아스피린, 타이레놀 정도 되겠습니다. 얘네들은 의외로 많은 경우에 도움이 됩니다. 두통만이 아니라 몸이 안좋을 때 저는 가끔 진통제도 일시적으로 도움이 되더라구요.
피부발진(Skin Rashes)
시중에 비판텐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벌레물림(Insect Bites)
이건.. 기본적으로 파스가 있을것이며 미국의 경우에는 온갖 종류의 벌레물린데 바르는 연고가 많습니다. 의약품쪽은 당연히 미국이 엄청 강해요.
기타(Etc,.)
그 외에는 에탄올소독약, 그리고 연고나 소독약을 바를 거즈, 그리고 냉찜질이 가능한 쿨팩 정도 준비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정도 준비하면 우리가족 여행 시 긴급으로 쓸 수 있을 준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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