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키타가와 케이코가 주연한 집을 파는 여자는 시즌1이 제법 인기가 있었는지(평균시청율 11.4%) 시즌2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는 왓차에서 뭐볼까 하다가 보게 되었는데 시즌1의 1편만 보고 상당히 재미있어서 시즌2까지 정주행 했습니다.
키타가와 케이코의 장점은 얼굴이고 단점은 연기인데 이 드라마는 표정연기없고 내내 윽박지르는 연기만 하는지라 연기를 잘하고 못하고가 별로 필요없어서 장점만 두드러지는 것도 한몫합니다.
예전에 정말 한편한편 꿀잼으로 봤던 파견의 품격과 여러모로 닮아 있습니다.
만능의 미녀사원, 옴니버스구성, 적절한 교훈, 곳곳의 개그코드.
파견의 품격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무조건 추천입니다.
여담.
시즌1인 집을파는여자는 2016년, 시즌2인 집을파는여자의 역습은 2019년입니다.
저는 한번에 몰아서 봤는데 키타가와 케이코의 얼굴의 변화가 많이 느껴졌습니다. 아픈가?? 싶었을 정도.
반응형
'Go Everyth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리버스 엣지 오카와바타 탐정사, 진정성 있는 느와르 (0) | 2021.11.08 |
---|---|
가볍게 머리를 식혀줄 소설, 매스컬레이드 호텔 (0) | 2021.10.22 |
마쓰모토 세이초, 짐승의 길 (0) | 2021.10.08 |
뛰어다니지 않는 일본드라마, 콩트가 시작된다 (0) | 2021.10.07 |
스타일즈 저택의 괴사건(The Mysterious Affair at Styles) (0) | 2021.05.02 |